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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라이프 VS 하우스 라이프 (2014년 6월 23일자)

<조앤리의 부동산 토크토크>



콘도 라이프 VS 하우스 라이프

 

단독주택에 살 것이냐 타운이나 콘도에 살 것이냐는 영원한 선택의 질문이면서 동시에 셋 다 좋은 옵션이다. 나에게 맞는 선택만 한다면. 단독주택이 좀 더 독립된 생활과 자유를 보장한다면 당연히 이에 따르는 책임도 불가피하다. 거기에 비하면 콘도나 타운하우스는 고정된 비용을 지불하여 눈을 치우고 잔디관리를 받는 등 집 외부관리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다.  콘도와 타운하우스의 특징 및 장점을 정리하자면 대략 다음과 같다.

<콘도>

  • 보통 여러 층의 빌딩 중 한 층에 속해 살며 복도와 엘리베이터를 공동으로 사용한다.
  • 보안 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며 상주하는 케어테이커와 경비가 있는 곳도 있다.
  • 언더그라운드 등에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지정 또는 비지정된 개인 주차공간이 있다.
  • 파티룸이 포함된 콘도가 많으며 동시에 수영장이나 운동시설, 테니스 코트 등이 딸려있는 콘도들도 많다.
  • 관리비를 내며 여기에 난방, 물 사용료, 쓰레기수거, 눈 제거, 잔디관리와 그밖에 집 외부 관리 및 보험이 포함된다. 전기료와 케이블이 포함되는 콘도도 있다.

<타운하우스>

  • 보통 여러 층을 또는 베이스먼트 포함하여 한집이 모두 사용한다.
  • 외부에서 내 집으로 남의 층이나 복도를 지나지 않고 직접 통하며 내 집의 면적만큼은 땅부터 하늘까지 내 집이다.
  • 보통 거라지가 딸려 있으며 외부 패티오나 데크가 있다.
  • 최소한 내 집 외벽의 한 면이 옆집에 닿아있다.
  • 관리비에 콘도와 마찬가지로 거의 포함되나 종종 난방비, 온수, 에어컨 비를 따로 낸다.

 

콘도를 선택하는 사람들은 이런 특징들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콘도 라이프가 가장 적합하다고 결정내린 사람들이다.   여러 해 전 벤쿠버에서 콘도를 새로 분양을 하면 동틀녘부터 사람들이 몰려와 블락 주변을 돌아 줄을 서서 분양을 받거나 고층 콘도를 짓자마자 주말 내로 동이 나던 시대도 있었다. 하지만 그만은 못미치지만 콘도에 대한 조용하지만 꾸준한 움직임은 늘 있어왔다.  자녀들을 독립시키고 집을 줄여가는 부부(이하 ‘다운싸이저’로 통일함), 처음 집을 구입하는 사람, 새로 들어오는 이민자들의 콘도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이것이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데에는 특히 다운싸이저의 역할이 두드러지는데 이들은 살고 있던 단독주택을 팔고 나오면서 그 재산을 재분할하여 독립한 자식의 집장만을 돕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2.5밀리언의 집을 팔아 1.3 밀리언은 부부가 살 콘도에 들어가고 나머지는 자식이 집을 사는 데에 다운페이먼트를 내주는 등의 상황이다.

캐나다 하우징과 모기지 통계로 보면 올해에도 비씨주 전체에는 안정되고 강한 주택 마켓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 8,522 개에 이어 올해 9,100 개의 단독주택을 새로 짓고 있고 타운하우스나 콘도도 18,532 에서 18,700으로 늘려 짓고 있다. 매매도 73,936에서 76,000으로 늘어날 전망이며 평균 매매가격도 비씨주 전체에 5천불이 올라 $542,500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3년간 비씨주 마켓에 또 다른 가장 큰 변화는 단지 투자자뿐만이 아니라 이처럼 자기가 살 집을 사려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여 전역에 깊고 넓게 분포되어 힘있는 구매자로서 시장을 이끌고 있다는 점이다.

개중에는 비씨주에 돈많은 이민자들이 몰려 들어와 기존의 비싼집은 모조리 사들이고 있다는 인식이 있다. 물론 사실이기도 하나 우리는 이런 이민자들을 특정 비싼 지역이 아닌,  예를 들면 써리 프루트우드나 길포드에도 수많은 중국인 이민자들이 있 듯, 어디에서나 볼수 있다. 

한편 기존의 작은 싸이즈 콘도를 두개 사서 하나로 합치는 것도 집주인의 취향을 한껏 살리고 싶은 사람들의 하우징에 대한 새로운 트랜드로 보인다. 벤쿠버에서 콘도매매는 작년 5월 1,136에서 올해 같은 달 1,286으로 13.2%, 제작년에 비하면 11.2% 증가하였고 가격도 작년보다 3.2% 오른 $377,500으로 증가하였다. 리치몬드의 한 디밸롭먼트 프로젝트 관계자는 한 콘도는 공개되기도 전에 이미 200유닛중 70개가 팔렸고 이러한 강한 마켓은 향후 6개월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벤쿠버 이스트, 웨스트, 리치몬드, 코키틀람 지역에 걸쳐 5% 정도의 집값상승을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반면에 프레이져 밸리에서 콘도는 상당히 다른 양상을 보여준다.

지난달 아파트 매매는 작년 228개에서 243으로 6.6%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파트의 평균가격은 2.6%감소하여 $203,400에서 $198,100 으로 집계되었다. 레이 위그너, 리얼 에스테이트 보드 위원장은 프레이져 밸리에서 아파트의 위상은 아직 회복되지 않고 기존의 남아있는 리스팅의 수가 계속 존재함에  따라 바이어는 더욱 넓은 공간,  주변 위락시설이 갖춰있는가 등의 호조건이 있는 아파트 중심으로 매매가 일어나는 등, 매매에 아직 까다로운 조건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몇몇 인기 지역에서는 수많은 건설붐이 지속되고 있고 프로젝트가 공개될 때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기다리고 있던 바이어가 구매를 하는 현상도 여전하다. 랭리의 한 타운하우스 콘도 밀집 지역에서는 타운하우스의 첫 오픈하우스 주말에 700명의 바이어가 방문하였으며 한주동안 처음 릴리스한 30여개의 유닛중 18개의 어퍼가 억셉트 되었다고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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